[부산 초량/부산역 맛집] 유일한 치즈 불백 "부경불백"

안녕하세요~부먹찍먹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아주 급하게 먹고 나와서 음식사진 밖에 없는 저급한 포스팅이지만

그래도 여러분들께 맛있는 음식점을 소개시켜드리기 위해 저급한 사진들로 맛집을 소개시켜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소개시켜드릴 맛집은 부산 초량동 부산역 근처에 위치한 "부경불백"이라는 곳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사진이 몇 장 없어서 글이 많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타지에 계신분들은 부산 하면 돼지국밥이나 해산물을 많이들 생각하실텐데요,

아마 부산 현지인들(?)은 부산하면 "초량 불백"을 많이 생각들 하실겁니다~

그 이유는 역사도 오래되었고 아직도 저렴한 가격으로 알차고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때문이랄까요?? 

저는 극육식주의자라ㅋㅋㅋ불백을 매우 사랑하고 또 사랑하는 한 사람입니다~

그 말은 즉슨, 불백을 아주 많~이 , 여~러~번 먹어봤다는 거겠죠??

그 많은 불백 전문점 중에 제 눈길을 이끈 곳은 초량 불백집들 중에 유일하게 "치즈 불백"을 판매하는 부경 불백입니다~

이 곳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서 갓 길에 주차하시고 마음을 졸여가면서 식사를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희는 3명이서 "치즈 불백 - 7,500원"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초량 불백집들은 양이 많기 때문에 딱 인원수에 맞게 주문하시면 됩니다~

주문하고 15분 정도 흘렀을까요? 다른 불백집들보단 늦게 나오는 편이지만, 그래도 기다림에 미학(?)이 있으리라 생각하고..

치즈 불백과 나오는 찌개다시는 된장과 깻잎과 무생채 등등등 다른건 다 필요없고

무생채에 주목하셔야됩니다ㅋㅋㅋ

치즈 불백의 저 고운 자태 보이십니까??딱 봐도 "나 맛있음"이라고 말하는 듯한 저 자태...

그냥 말이 필요없는 "치즈+양념고기"의 최고에 조합입니다ㅋㅋㅋ

약간 느끼할 것도 같지만 양념이 고추장 베이스로 되어있어서, 느끼하다는 느낌 1도 못 느끼십니다ㅋㅋㅋ

불백은 깻잎 또는 상추에다가 밥 한 숟갈, 불백 여러 점, 무생채!! 꼭 무생채를 넣으셔서

입이 터질 정도로 양껏 쑤셔 넣으시면 불백에 진리의 맛을 느끼실 수 있으십니다ㅋㅋㅋ

그냥 불백으론 조금 심심하다 라던지 불백의 새로운 맛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초량에서 유일하게 치즈가 올려진 불백을 판매하는 "부경불백"으로 오이소~

*영업: 매일00:00~24:00 연중무휴

"재방문 의사 100%"

맛 ★★★★★

가격 ★★★★★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