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역/초량동 맛집] 여름이면 생각나는 밀면과 만두의 최강 조합에 끝판왕 "초량밀면"

안녕하세요~부먹찍먹입니다^^

요즘 너무 덥고 습한 날씨의 연속이네요ㅠㅠ

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아무래도 시원한 음식이 좋겠죠?

그래서 이번에 포스팅할 맛집은

부산에서 밀면이 저렴하면서도 맛있기로 유명한

 부산역 초량에 위치한 “초량밀면”입니다~

이곳은 처음에 맛있어서 유명했던게 아니라

점심에 어르신들 상대로 저렴하게 밀면을 제공하면서

착한 식당으로 유명세를 탔는데요,

요즘에는 입소문을 넘어 여러 매체에 소개되면서 엄청 유명해진 것 같아요! 

길에 늘어선 줄이 보이십니까…?ㅋㅋㅋ

처음에 갈까말까 고민했는데 밀면집이 회전률이 좋아서

사람들이 금방 빠지더라구요ㅋㅋㅋ

저희 앞에 엄청 사람들이 많았는데 15분만에 매장앞까지 진출했다능ㅋㅋ

 저희는 2명이서 “비밀밀면(소) – 4,000원”, “비빔밀면(대) – 4,500원”과 “만두 – 4,000원”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우선 비빔밀면부터 먼저 나왔는데요~

특별할 것 없어보이는게 이 집의 장점이랄까요?

기본에 충실한 비빔 밀면이었던 것 같습니다ㅋㅋ

다른 집과 다른 점을 꼽으라면

비빔밀면 안에 땅콩이 들어간다는 점?ㅋㅋ

그 덕분에 매콤달콤 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비빔밀면이었습니다ㅋㅋ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만두가 좀 많이 늦게 나왔는데요ㅋㅋ

저는 여기 오는 이유가 밀면보다 만두 때문에 온답니다ㅋㅋ

만두피가 얇아서 야들야들하고 속에는 육즙이 가득 차있어서

한 입 가득 베어 물면 뜨거우면서도 호호 식혀가며 먹는 그 맛!

속이 꽉 차있어서 그런지 만두만 먹어도 배가 불렀습니다~

 

더운 날에 입맛들 없으시죠?

없는 입맛도 돌아오게 한다는 부산 밀면!

저렴하면서도 기분에 충실한 밀면 맛과

야들야들 속이 꽉찬 만두와의 조합을 한 입에 느끼시려면

부산 부산역 초량동에 위치한 “초량밀면” 드시러 오시지예~

*영업: 매일10:00-22:00(명절휴무)

"재방문 의사 90%"

맛 ★★★★☆

가격 ★★★★★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