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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부산맛집

[부산 수영/망미동]낭만이 있는 카페 "테라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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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먹찍먹입니다^^

요즘 학원 수업에 운동에 피곤하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대충하는것 같아서 반성합니다...ㅠㅠ

그래도 저희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정성껏 포스팅하려고 노력중이랍니다ㅎㅎ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테라로사" 입니다.

2월초에 방문했었는데요~

중학교동창들과 매달 모이는 모임이있습니다.ㅋㅋㅋ

거기서 한 친구가 다니는 회사덕에 전날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파티를하고

다음날 아침도 거르고 택시를 타고 바로 테라로사로 갔습니다.

항상 만날때마다 테라로사 가자가자 노랠 불렀는데 거리가있다보니 계속 미루다 해운대에서 전날 놀게되어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부산 코스트코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는 쉬울거에요~

건물외관이 특이하죠?

저 앞에서 인증샷 많이들 찍으시던데 우린 그냥 바로 입장ㅋㅋ

카페테라로사는 강릉 카페거리에 본점을 둔 체인카페입니다.

이 건물은 옛 고려제강 건물을 개조해서 만들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인테리어 곳곳에 옛 공장의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꼭 유럽의 카페에 온것같은 느낌을 주네요ㅋ

주말엔 앉을 자리도 없다고해서 저희는 11시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아직 사람이 많이 없어서 여기저기 사진 찍기 바빴어요ㅋㅋ

미쳐 찍진 못했지만 여기서 커피나무도 직접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메뉴를 살펴 볼까요?

어려운 용어들로 가득한 메뉴판;;; ㅠㅠ

네...테라로사는 핸드드립 커피 전문점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랑 한명은 카페라떼를 주문했고(제일 무난ㅋㅋㅋ) 두친구는 오늘의 추천커피를 도전?해봤어요ㅋㅋㅋ

"아이스 카페라떼(5,500원) / 코스타리카 카를로스(6,000원)"

그리고 뒷편에는 베이커리류가 있었습니다.

놀라웠던건 카페임에도 불구하고 빵집 못지않은 종류의 베이커리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조각케익류는 없었고요, 쿠키와 파이종류가 많았습니다.

빵도 직접 굽고있었어요~

저희는 바나나파이랑 말차쿠키 그리고 파운드케익을 시켰습니다.

테이블에서 항공샷 한컷 ㅋㅋㅋ 선글라스와 패션매거진은 덤으로....ㅋㅋㅋㅋㅋㅋㅋ

자리가 불편해서 다른 자리로 옮겼어요~

자리 옮기고 또 한컷ㅋㅋㅋ 이날 진짜 사진만 원없이 찍었네요 ㅋㅋㅋ

카페라떼는 그냥 평범한 카페라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맛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추천커피는 두 친구들 반응이 그냥 그랬어요 ㅠ

그래서 시럽을 더 넣었다는건 안비밀....

말차쿠키는 눅눅한 쿠키인줄 알았는데 엄청 딱딱한 쿠키더라구요

바나나파이도 달콤하고 맛있었는데 페스츄리형 파이다 보니 부스러기가 너무 많이 나서 좀 아쉬웠습니다.

테라로사에서 가장 아쉬웠던건 커피의 종류가 한정적이였고

아이스음료 메뉴도 별로 없었던것 같아요 ㅠ

인테리어는 여기저기 둘러보며 독특해서 구경하긴 좋았어요.

그런데 테이블마다 다 다르고 의자도 달라서 조금 불편하기도했습니다.

여행객들도 많이 오셨고 커플들도 많이 왔습니다.

일찍 마감하니 늦기전에 다녀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코스트코에서 장보고 커피한잔 하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전용주차장이 있으니 주차하시면됩니다.

오픈은 매일 오전9시입니다!!

"재방문 의사 70%"

맛 ★★☆☆☆

가격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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