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먹찍먹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또 포스팅을 미뤄서하네요 ㅠㅠ....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 수제타르트가 맛있는 양산 카페 "소소한 하루" 입니다.
양산 물금역에서 도보5분거리에 있습니다.
부산역에서 기차타시면 25분이면 가요~
주말에 기차데이트하면서 가보시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주변이 휑~하죠?ㅋㅋ 아직 한창 개발중인 양산 신도시에요!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 카페가 많이 없어서 소소한 하루로 주말에 많이들 찾아 오시더라구요~
소소한 하루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제일 인상깊었던 점이 바로
파레트를 쌓아올려서 테이블과 의자를 만들어놨는데요~
생각보다 자리가 넓어서 그런지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편하게 앉아서 쉴 수 있었습니다.
사진처럼 파레트 밑에는 바퀴를 달아놔서 더 센스있었습니다.^^
조명도 완전 심플하면서 제스탈....ㅠ
바닥도 크랙이 생긴게 더 빈티지스럽고 이쁘지않나요??ㅋㅋㅋ
요즘 카페들은 좌석이 너무 조밀하게 붙어있어서 좀 불편했는데
소소한하루는 테이블간의 간격이 넓어서 서로 신경쓰지않고 편하게 있다 올수있는점이 좋았어요!
이제 메뉴를 살펴볼까요?
바닐라라떼 밑에 깔려있는 저 검은 액체가 궁금하죠?
소소한 하루 사장님이 직접 제조한 바닐라빈 시럽이에요~
판매하는 시럽이 아니라 수제시럽이라 그런지 더 맛의 강도가 진했던거같아요.
소소한 하루의 메인은 제가 감히 자부하지만 수제 타르트입니다....
특히 초콜릿 타르트가 정말 맛있어요!!! 대박
달달구리한게 막 땡긴다 싶으시면 소소한 하루의 초콜릿 타르트를 추천드립니다 ㅋㅋ
꾸덕꾸덕한 초코와 타르츠시트가 어우러져 입안에 달콤함이 퍼져나갈거에요 ㅠ
그리고 딸기 치즈타르도 진짜 맛있습니다.
주인장이 전부 직접 굽고있는데요 손이 많이가고, 혼자서 카페를 운영하기때문에
바쁘고 힘들지만 손님들에게 조금 더 맛있는 디저트를 맛보여드리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주말엔 거의 솔드아웃 이에요 ㅠㅠ
치즈케익은 밑에 오레오시트가 깔려져있어서 치즈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을했어요!
담백하면서도 치즈케익의 기본을 잘 살려준것 같아 맛있었습니다!
주말에 어느 카페를 가든 항상 시끄럽고 정신없었는데
소소한 하루는 조용하면서도 넓은 좌석으로 편하게 쉬고 올 수 있어서 가장 좋았습니다.
아직은 주변이 개발중이지만 조금 더 발전하게되면 더 사람들이 많아질듯해요!
사장님께서 인테리어부터 디저트 커피 제조까지 하나하나 손님들 입맛에 맞추기위해
연구하고 고민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저 또한 이 곳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를 맛 볼 수있어서 기분 좋은 주말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연인들과, 또는 가족들과, 애기엄마들과 함께
양산 물금역 "소소한 하루" 에서 맛있는 디저트와 티타임을 가져보는건 어떠신가요?
블로거 주인장이 강추합니다!
* 오픈:11:00
* 마감:22:00
*현재 휴무는 없습니다.
*인스타 계정: cafe_soha
"재방문 의사 100%"
맛 ★★★★★
가격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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