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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부산맛집

[부산/녹산/송정 맛집] 갓 잡아올린 싱싱한 민물장어가 맛있는 “장룡수산(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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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도인의 부먹찍먹 입니다~^^

요근래 엄청 푹푹 찌는 날씨더니, 오늘부터 장마가 시작됨으로써,

약간의 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날씨네요~

이런 여름에 생각나는 보양식!

바로 민물장어 입니다!


민물장어는 비타민A와 뮤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보양식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부산 녹산 수문다리 쪽에 위치한

민물장어를 직접 양식을 해서 믿을 수 있고! 그리고 싱싱함을 느낄 수 있는

민물장어 구이 맛집!

장룡수산(본점)” 입니다~

 여기는 제가 갓난아기였을 때부터, 자주 들렸던 곳인데요~

예전에는 이 정도로 사람이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입소문을 타서 그런지, 점심시간이 훌쩍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사람이 넘쳐났습니다ㅋㅋㅋㅋ오후 3시쯤 들렸는데….무려 우리 앞에 15팀이나 대기

이 먼 곳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 없어서, 기다리기로 하고,

 저는 가족들이랑 장룡수산 바로 옆에 위치한 녹산 수문 공원에 잠시 들렸답니다~

이런 자그마한 공원이 숨어 있을 줄이야

뭐 그렇게 환상적인 뷰를 가진 공원은 아니었지만,

잠시 쉬어가기엔 좋은 공원이었답니다^^

 

그리고 한 30분 흘렀나?

드디어 입장!


저희 가족 3명이서,민물장어 - 5인분(1인분 – 24,000)”, “시레기 된장 – 2,000”, “공기밥 2이렇게 주문했답니다~

1인분 200g기준에 24,000이면 그렇게 싼 가격도 아니지만,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네요.

 

주문하고 한 2분 정도 흘렀을까요?

빠르게 민물장어 3인분이 도착했습니다~

예전에는 민물장어를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그때 잡아서 바로 썰어서 서빙을 해주셨는데..

지금은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미리 준비해놓고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바로 세팅해주는 시스템으로 바뀌었나 봅니다ㅎㅎ

장어가 꿈틀대는 모습이 없으니..왠지 덜 신선하다는 느낌을물론 저의 개인적인 느낌이랍니다ㅎ

 민물장어는 바짝 구워야 된다는 어머님의 말씀에,

시간의 야속함을 느끼며, 한 없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온갖 정성을 다 기울인 결과! 드디어 한 입~

살이 탱글탱글하니, 약간의 비릿함도 생강과 간장의 조화로 사라져 버리고~

같이 나온 겉절이와 함께 먹으니, 너무나 행복했답니다^^

그래도 맛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네용! 굿^^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레기 된장 찌개와 함께 공기밥으로 마무으리!!!

삼삼한 시레기 된장 찌개와 공기밥..

그리고 남은 장어구이 한 점이면 크으~얼마나 맛있게요?


(아 그리고 여기 민물 장어 구이 양이 좀 많아서..3명이서 드신다면 5인분말고 4인분만 드시길 추천해드립니다..ㅎ)

 (아! 그리고 여긴 연중무휴라네요~참고 하세용 데헷)



유난히 더울 듯 싶은 이번 여름철에,

한번씩 들리셔서 몸보신을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지금까지 부산 녹산 수문다리 끝에 위치한

장룡수산(본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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