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진해/용원 맛집] 국민 치킨! 추억의 "호식이 두마리치킨(용원점)"

안녕하세요! 영도인의 부먹찍먹 입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곳은

추억이 있는,

국민 치킨 프렌차이즈!

"호식이 두마리 치킨(용원점)" 입니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은....

솔직히 얘기해서,

두 마리 치킨의 원조격에 속하는데요,

중,고등학교 시절 자주 시켜먹은

만만한(?) 치킨 집으로 기억한답니다ㅎ

저는

"매운양념소스치킨(순살)+스윗츠갈릭치킨(순살)+콜라 - 23,000원"

이렇게 주문 했구요!

어제는 특별히 요기요에서,

치킨 메뉴 5,000원 할인에다가

기본 할인 2,000원을 더해서

총 7,000원을 할인받아

16,000원을 지불했답니다ㅎㅎ

(요즘 배민보다 요기요가 더 깔끔한 할인(?)이 더 많아서...

배달어플을 갈아탈까..고민중이랍니다ㅋㅋㅋ)

약 50분 흘렀나?

할인이벤트를 하다보니,

주문량이 많은가 보드라구요ㅎ

그.래.서. 저는ㅋㅋㅋㅋ퇴근 하기 전에

미리 주문을 해섴ㅋㅋㅋ집에 도착하고

한 10분정도 지나, 치킨을 영접(?)할 수 있었답니다ㅋㅋ

(돼지들은 항.상. 음식 주문에 오차가 없는법..)

치킨 포장은 아주 심플하고 깔끔하게,

포장해서 오더라구요ㅎ

사진상으로는 매운양념과,

스윗츠 갈릭의 구분이 힘들 수도 있는데,

아몬드가 치킨 위에 솔솔솔 뿌려져 있는게

"스윗츠 갈릭" 이구요,

그냥 깔끔한 양념으로 되어있는게,

"매운양념"입니다ㅎ

우선, 매운 양념은

호식이 두마리 치킨의 양념 특유에

아주 약한 산미랄까요?

양념치킨에 산미라고 표현하니...

좀 이상하게 느끼실 수도 있지만ㅋㅋㅋ

제 입맛에는 음..파인애플 정도의 산미?ㅋ

딱 그 정도의 산미가 약간 있었구요,

달콤한은 당연하고 거기에 매콤함이 있긴한데...

매콤함이.. 있긴... 한데.....

아주 약했어욬ㅋㅋㅋ

처음에는 음? 이게 매운거라고?

잘못온거 아닌가..했는데,

몇 번 집어 먹어보니,

약간의 매콤함이 느껴지더라구요ㅎ

근데, 저에게는 매콤한 맛이 매우 약했어요ㅠ

그래서 매우매우매우매우 아쉬웠답니다ㅎ

그리고, 스윗츠 갈릭~

처음 한 입 먹었을 땐,

어? 맛있는데?

그리고 몇 번 더 집어 먹어보니,

약간 빨리 물리더라구요ㅠ

아무래도 좀 많이 달아서 그런게 아니가..

싶습니다ㅎ

맛이 없다는게 아니라,

약간 제 입맛에는 달게 느껴져서,

이것도 아쉬움이 남는 치킨 이었습니다ㅎ

그리고 호식이 두마리 치킨 양념이 마음에 드는 점!

이렇게, 양념 소스가 넉넉하다는 건데요,

양념 소스가 많으면..눅눅해지기 쉬운텐데...?

라고 생각하실건데,

치킨은 한 번에 다 먹지 못한다면,

어.차.피. 모든 치킨은 눅눅해 지기 마련.....

(그래서 우리에게 에어프라이어를

개발해 주셨죵?ㅎ)

그래서 저는 양념 소스가 충분하지 못해서,

메말라(?)버린 치킨보단,

이렇게 소스가 넉넉한 치킨이 좋더라구요!

오늘 저녁은

학창시절 자주 먹었던

"호식이 두마리 치킨(용원점)"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