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도인의 부먹찍먹 입니다~
오늘은 조금 특별한 음식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려고 합니다.
두둥! 혹시 랍스타 무한리필이 되는 랍스타마켓이라고 아시나요?
서울 잠심 쪽에서 유명한 랍스터 무한리필 음식점인 "바이킹스워프"과
같은 계열사라고 하는데요~
창원에 랍스터마켓이 생겼다고 해서 이 소식을 빨리 전해드릴려구,
오늘 다녀오고 오늘 바로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창원 랍스터마켓은 창원 중앙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거저것 이벤트를 하고 있더라구요^^참고하세요~
여기 가격은 특이하게 원화로 정해 놓은 것이 아니라,
달러로 정해놨더라구요~하나의 소소한 마켓팅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네용 헤헤
여기는 "바이킹스워프"의 1인당 100$와 다르게, 1인당 60$를 받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덜 부담스러웠다능ㅎㅎ
물론, 가격이 다른 만큼 음식 수도 다르겠죵?
여기가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고 해서..예약을 18:00로 미리 하려고 했으나,
저녁 타임에는 17:00와 19:00으로만 예약을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사람이 많으면 어쩌나...했는데 다행히 저희가 입장할 땐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우선 매장입구에 들어가면 큰 수족관이 3~4개 보이더라구요!
그곳에는 랍스터를 포함한 여러 해산물이 싱싱하게 보관되어 있어서 기대감을 더 상승시켜줬습니다ㅎㅎ
친절한 직원분께 안내받은 자리에 앉으면,
매장 이용 방법, 식사하는 순서 등 여러가지 부연설명을 해주세여~
뭔가 대접받는 기분이랄까요??넘 좋았습니당^^
그럼 이제 메뉴를 봐야죠?
이곳의 주메뉴인 랍스터 뿐만 아니라 대게부터 대하장,부채살 스테이크, 신선한 회 종류, 여러가지 해산물까지!
괜히 가격이 비싼게 아니라능!
우선 랍스터 찜은 아무래도 무한리필 음식점이기에 큰 랍스터는 사용하지 않고,
조금 작은 랍스터를 사용하셔서 여러번 가져와야 되는 수고스러움이 있긴 했으나,
랍스터가 무한리필인데 무엇이 문제겠습니깤ㅋㅋ
삶을 실 때, 화이트 와인을 쓰신 것 같은데,
덕분에 비릿내도 하나도 않나고 참 맛있게 먹긴했지만,
살이 탱탱함을 넘어서서 약간 질겼던 것 같아요ㅎㅎ
물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릴랍스터는 랍스터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솔솔 뿌려주어
치즈의 고소한 맛과 랍스터의 담백한 맛이 여러번 주문하게 만들었다능
랍스터 외에 부채살 스테이크도 전혀 질기지 않고,
굽기도 적당했고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새우와 전복 구이는 뭐 다들 아시는 맛일테구요ㅎㅎ
그리고 대게찜은....음......그냥 대게 대신에 랍스터를 많이드시는걸 추천할게요ㅎㅎㅎ
회 같은 경우에는 다른건 모르겠고, 광어!
아주 투툼하게 썰어주셔서 씹는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광어외에도 연어, 참치, 문어, 한치, 생새우 전부 다 퀄리티가 괜찮았답니다^^
해산물 또한, 생물을 그때그때 잡아서 주셔서 아주 싱싱하고 맛있었습니당
아 그리고 여기는 음료수류(생수, 탄산수, 사이타, 콜라)가
캔 또는 플라스틱 병으로 되어있어서 굉장히 특이하고
왠지 모르게 이것마저 고급스럽게 느껴졌답니당
(저는 음료수를 따로 계산해야되는줄...)
마지막에 계산하구
후식으로, 스타벅스 커피 1잔과 매그넘 아이스크림을 고르실 수 있으신데요,
스타벅스 커피는 자주 먹어볼 수 있으니,
매그넘 아이스크림을 드셔보시는 걸 추천해드릴게요!
물론, 기가막히게 맛있는 아이스크림이 아니랍니다^^;;
혹시 랍스터, 로브스터라고 하는 바닷가재를
마음 놓고 배 터지게 먹어보는 상상을 해보신적 있으시나요?
여러분의 상상이 현실에도 있답니다.
지금까지 창원/상남동/중앙동에 위치한
랍스타가 무한으로 리필되는
"랍스터마켓"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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