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복/남포동 맛집] 아웃백, 어디까지 드셔보셨나요? "아웃백(부산 남포점)"

안녕하세요~영도인의 부먹찍먹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드릴 곳은

부산 남포동에 위치한

"아웃백(부산 남포점)"입니다ㅎ

이 곳은 생일 때 친구에게 받은 아웃백 상품권이 있어서 들렸구요ㅎ

아웃백하면 너무 대중화 되어있어서

메뉴안내라던지 매장안내는 별도로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

사진은 스킵했어요ㅎ

이해바랍니다ㅎ

간단하게 메뉴안내 드리고 바로 맛 평가로 가보겠슴돠

■ 메뉴 안내

저는 어무이랑 2명이서

런치 셋트를 이용(부쉬맨 부레드, 스프, 과일 에이드, 디저트 커피 포함)했구요~

"달링 포인트 스트립(굽기 - 미디움) - 39,000원", "투움바 스테이크 파스타 - 27,900원"

이렇게 주문했구요,

1개는 스프, 1개는 샐러드로 변경(1,400원 추가)했구

아웃백 어플 다운 받고 회원가입 해서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 - 19,900원"을 서비스로 받았어요!

■ 맛 평가

우선 부시맨 브레드는 너무나도 유명하죠?

기본으로 제공해 주는 망고맛 스프레드(?) 말고

초코 시럽 꼭 추가해서 2개 이상은 섭취(?)해주시구요ㅎ

아웃백의 대표 파스타인 투움바는 스테이크를 주문 하신다면,

기본 투움바를 주문하시고 스테이크 투움바는 시키지 마시길 추천해요ㅎ

(스테이크 투움바에 들어있는 스테이크는 맛없음요...)

달링 포인트 스트립은 처음 주문해본 스테이크 였는데요,

무슨 특이한 치즈를 사용했다는데, 모짜렐라랑 비슷했구요ㅎ

불쇼도 보여줘서 뭐 좀 신기했어요ㅎ

맛은 스테이크 자체가 조금 싱겁길래 뭐지 했는데,

치즈랑 같이 먹으니 간이 딱 맞더라구요ㅎ

(원래 그렇게 먹는 거랍니다ㅎ)

그리고 소스가 없어서 조금 심심했는데,

골든 쉬림프에 나오는 유자 소스에 찍어먹으니 또 다른 별미 였답니다ㅎ

아! 골든 쉬림프는 그냥저냥한 맛이었어요ㅎ

제 입맛에는 많이 달게 느껴졌어요ㅎ

느끼하기도 했구요ㅎ

좀 아쉬운 점은 스테이크 굽기에 있는데요,

저는 분명 미디움을 시켰는데,

무슨 레어같이 나와서 살짝 당황했다는..ㅋ

뭐 그래도 맛있게는 먹었는데

굽기에 조금 신경을 써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ㅎ

(아! 그리고ㅋㅋㅋㅋ에이드는 다 먹고 탄산으로 리필 가능한거 아시졍?

꼭 기억하세요ㅎ)

그렇게 음식들을 다 먹고,

디저트 커피나 녹차를 먹을 수 있는데,

저는 그냥 밖에서 커피를 먹고 싶어서

굉장히 시크하게 디저트 커피는 됐어요~하고 나왔네요ㅎ

오랜만에 들렸던 아웃백이었는데요,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투움바와

심심하지만 없으면 아쉬운 부쉬맨,

그리고 가격에 맞는 서비스!

오랜만에 기분전환도 하고 기분 좋은 점심이었습니다ㅎ

■ 총평

투움바는 역시 투움바

부쉬맨은 집에 갈 때 꼭 포장해

주차장은 피닉스 주차장

아웃백은 역시 서비스 맛집

스테이크 굽기는 아쉬움

■ 매장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