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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부산맛집

[부산/남포동/광복 맛집] 폭신폭신 단짠단짠 맛있으면 0칼로리 "애그드랍(남포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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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영도인의 부먹찍먹 입니다^^


이번에 포스팅할 맛집은

슬기로운 의사 생활(이하 슬의생)의 PPL 덕분에 유명해진 곳이죠?

바로 "에그드랍(남포동점)"을 포스팅할려고 합니다^^


너무나도 재미있게 시청했던

슬의생에서 에그드랍 메뉴들이 종종 나왔는데요,

너무나도 상상이 가능한 맛이기에

너무나도 먹고 싶어졌답니다ㅎ

그래서 주말 영어학원을 가는길에

아침밥 대신으로 먹으려고 들렸답니당

(아침 8시부터 오픈한데요! 아침부터 먹을 수 있어서 넘나 행복)


■ 매장 안내

1층과 2층으로 나뉘는데요,

1층에서 저렇게 기기를 이용해서 메뉴를 주문하고,

(외부에도 주문 기계가 1대 더 있어요!)

1층에 앉아서 혼밥을 즐기셔도 되구

2층에 앉아서 친구들과 같이 드셔도 되용


이곳을 지나갈 때마다 항상 사람이 북적거려서

혼밥할 엄두를 못냈는데,

아침 일찍 들려서 그런지 저 말고는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눈치를 안보고 혼밥을 즐길 수 있었씀돠


■ 메뉴 안내

샌드위치 메뉴보다 음료 메뉴가 훨씬 많네요ㅎ

세트 메뉴도 있었지만,

저는 아침부터 아메리카노가 땡기진 않아서

"망고주스(스몰사이즈) - 2,400원",

"갈릭 베이컨 치즈 - 4,700원"

이렇게 주문했는데요,

샌드위치 양이 모자랄 것 같아서...

데리야끼 바베큐를 하나 더 시킬까...하고 한참을 고민하다갘ㅋㅋㅋㅋ

"아...맞다 나 다이어트 중이지..ㅋㅋㅋ"라고 혼잣말을 하며

자제를 했답니다ㅎ


저는 개인적으로 애그드랍 메뉴들 중에 

갈릭 베이컨 치즈를 가장 먹고 싶었는데요ㅎ

그 이유는 평소에 마늘을 워낙 좋아하고,

가장 좋아하는 빵도 마늘빵이라 엄청 궁금했답니다ㅎ


■ 맛 평가

한 10분 정도 기다리니,

음식 가져가라며 방송이 나오더라구요ㅎ


쥬얼 하나 만큼은 그 어떤 토스트(샌드위치)보다 훌륭했답니다ㅎ

맛 평가를 하자면, 마늘향도 나고 스크램블드에그도 적당히 익혀졌구 

식빵도 폭신폭신해서 좋았는데요ㅎ

아쉬운게 마늘빵 하면 달달하면서도 

마늘 특유의 알싸한 맛과 함께 짭짤한 맛도 강하게 느껴져야 하는데,

여긴 마늘향만 조금 나고,

달달짭짤한 맛도 덜하고 마늘 특유의 알싸한 맛도 덜해서

조금 덜 자극적이었어요ㅎ

그게 좀 아쉬웠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양이 적을거라 생각했는데,

망고쥬스랑 같이 먹으니, 배가 꽤 부르더라구요ㅎ

(다이어트를 해서 위가 작아졌나?ㅎㅎㅎ)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가격대비 만족을 했던 곳으로 기억될 것 같네요ㅎ


■ 총평

생각보다 저렴함

생각보다 양 많음

생각보다 덜 자극적임

생각보다 칼로리 높음(600~700kal)

아침 일찍부터 오픈해서 좋음

우리 집 근처에도 있었으면 좋겠음

다음에는 데리야끼 바베큐를 먹어보는 걸로..


■ 매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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