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부산맛집

[부산 서면]파히타가 맛있는 "이억남의 그릴"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부먹찍먹입니다.

또 오랜만에 포스팅을....ㅋㅋㅋ

어제는 매달 한번씩 만나는 중학교 동창들과

서면 핫플! 이억남의 그릴 다녀왔어요~ 여기 너무 핫태핫태

멕시코 요리 전문점인데요 식사류보다는 주로 맥주와 파히타 그리고 브리또를 즐길 수 있는 다이닝펍입니다.

6시 조금 안되어서 도착했어요

웨이팅이 어마어마하다는 소릴 듣고 직장다니는 친구들은 서면 도착하면 빨라야 7시라서 제가 미리 갔었죠 ㅋ

그런데 또 너무 빨리 도착해버리면 제가 먼저 들어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단 외관 사진부터 찍고

자라에서 아이쇼핑을하며 시간을 좀 떼우다가 6시반쯤 다시 갔습니다.

이미 10팀이 넘게 대기중이더라구요;;ㄷㄷ

저도 들어가서 대기표를 뽑았습니다.

약 30분정도 기다려야한다는 직원분의 말을 듣고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제 앞으로 14팀정도가 있었어요 ㅠ

어제 유독 날씨도 쌀쌀하더라구요 하지만 부먹찍먹은 맛집을 위해 웨이팅따위...ㅎ

대기하면서 보니 천막이 2곳에 설치되어있어서 한겨울에는 천막안에서 대기해도 될 것같습니다.

생각보다 어르신들도 많이 오셨어요~

이억남의 그릴은 단순히 핫플이 아니라 남녀노소 다 사랑받는 맛집이란걸 느꼈습니다.

7시쯤되어 친구들도 도착했습니다.

약20분정도를 더 기다리고나서 드디어 입장!! 감격 ㅠㅠ

이억남의 상징이라 할 수있는 네온사인 인테리어가 눈에 띄더라구요 ㅋㅋ

바에서 메뉴판을 먼저보면서 또 잠시 대기하라고해서 저희는 메뉴판을 들여다봅니다~

우선 이억남의 대표메뉴라고 할 수있는 "이억남 그릴드 파히타(31,000원)+과카몰리 소스추가(3,000원)" 와 "로스트 치킨 브리또 볼(13,000원)"+"그릴드 스테이크 샐러드(10,000원)"+"BIG WAVW(8,000원)"+"1664BLANC(7,000원)"+체리코크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저희는 총3명이었는데 다른 테이블의 파히타를 보고 생각보다 양이 적어보이더라구요...그래서 3개를 주문했습니다.

계단 올라가는 길에도 저런 네온사인 인테리어가..ㅋㅋㅋㅋ

사진 찍기엔 정말 좋은곳

먼저 맥주와 나쵸가 나옵니다.

음 맥주는 생각보다는 그저그랬어요~

오렌지 향이 거의 안나는 그냥 평범한 맥주맛이였습니다..ㅋㅋ 기대를 많이했는데 ㅠ

나쵸칩은 기름에 막 튀겨서 나온건지 기름맛이 좀 강했지만 계속 손이가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드디어 스테이크 샐러드부터 시작해서 메뉴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각종야채와 스테이크 그리고 파스타면이 함께나옵니다.

내용물에 비해 볼이 너무 작아서 섞는데 좀 힘들었습니다.ㅋㅋㅋㅋ

그런데!! 이억남의 그릴이 단순히 인테리어로 서면의 핫플이 된건 아닌거같습니다.

음식맛이 정말 좋았어요~

사람 많은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거같아요.

상큼하면서도 달콤한게 파스타랑 스테이크의 조화가 진짜 좋았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치킨 브리또!! 토마토소스와 볶음밥을 나쵸에 얹어서 먹음 꿀맛!!

생각보다 브리또가 진짜 맛있었어요~ 대박

새우, 등심스테이크, 목살, 치킨등등 각종 고기를 그릴에 구워져서 또띠아와 함께 나옵니다.

각종 소스도 함께!!

참고로 또띠아는 무한리필이되니 맘껏 드셔도되요 ㅎㅎ

그리고 식으면 안되니까 저렇게 불을 켜주세요 직원분께서~ 최고최고

이렇게 상추쌈?싸듯이 ㅋㅋㅋㅋ 또띠아에 고기와 소스를 넣고 싸먹으면 됩니다.

양파도 밑에 깔려있어서 함께 드시면 더 맛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파히타는 너무 고기종류만 있어서 그런지 조금 느끼하더라구요 ㅠㅠ

계속 매콤한 할라피뇨에 손이갔어요

오히려 스테이크 샐러드와 치킨 브리또가 진짜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저녁에 맥주한잔 하면서 맥시코 요리를 즐기고싶으시다면

서면 "이억남의 그릴"을 추천드립니다.

오픈:16:00

마감:02:00

예약 문의는 안받습니다.

"재방문 의사 90%"

맛 ★★★★☆

가격 ★★★☆☆

서비스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