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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부산맛집

[부산 중앙동]수제 타르트가 맛있는 '콜드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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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먹찍먹입니다.

요즘 포스팅 부지런히 하고있죠?ㅎㅎ 앞으로도 더 열심히 포스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제 다녀온 수제타르트가 맛있는 중앙동 카페 '콜드나잇' 을 소개해드릴까합니다.^^

항상 지나가면서 보긴했는데 그냥 호프집인줄 알았어요 ㅋㅋ

그런데 디저트카페더라구요~ 여자 사장님이 직접 베이킹도 하시고 베이킹 클래스까지 운영하고 계십니다.

알고보니 숨은 맛집이였어요 ㅋㅋ

이층으로 올라가기전 입구에 이렇게 메뉴판과 입간판이 있습니다.

모든 음료 테이크아웃시 30%할인도 된다고 하네요~

원데이클래스도 운영중이니 타르트를 만들어보고싶으신 여성분들께서는 가보셔도 좋을거같아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네온사인 인테리어!!

차가운 밤을 따뜻하게 가게 이름에 충실한? 문구네요 ㅋㅋㅋㅋ

요즘 카페든 펍이든 대세는 식물과 네온사인 인테리어 같은데요

물론 예쁘면 좋지만 너무 과한 네온사인 인테리어는 오히려 보기에 안좋을수도 있을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콜드나잇은 네온사인과 식물이 적절히 배치된 조화로운 인테리어여서 어울렸던거 같아요.

전체적으로 드라이플라워를 많이 활용하셨네요~

곳곳에 보이는 드라이플라워가 인상적이였어요ㅋ

쇼케이스를 보실까요?

전부 사장님이 직접 베이킹하시고, 가격대는 5,500원~5,800원대 입니다.

후기를 보고 제일 기대했던

'레몬머랭타르트(5,500원)와 얼그레이타르트(5,500원)'

음료는 아이스 바닐라라떼&자몽 에이드&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음료가격대는 대부분 3천원~4천원대로 생각보다 저렴했어요.

우선 제일 기대했던 레몬머랭타르트는 생각보단 그저그랬어요...ㅠ

레몬시트 부분이 꾸덕꾸덕한게 새콤달콤하긴 했지만 제입맛에는 너무 달았습니다.

조금더 부드럽고 상큼한 맛을 원했지만 그래도 나쁘진않았습니다.

하지만 별로 기대를 안했던 얼그레이 타르트가 진짜 존맛이였습니다.

얼그레이크림과 초코크림이 어우러져서 홍차향이 강하지도 않으면서 은은하게 퍼져나가는게

너무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타르트 빵부분도 바삭하면서 제대로된 타르트라 생각했어요!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당근파이도 너무 고소하고 건강한 맛이였습니다.

보통은 당근을 굵게 잘라서 나오던데 여긴 얇게 채로 썰어져 나오더라구요

당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당근파이였습니다.

테이블수도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남포동 쪽이 아니라

평일 낮에 혼자 한번 더 가볼 생각이에요!!

중앙동에 분위기 좋은 디저트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콜드나잇' 을 추천드립니다.

"재방문 의사 80%"

맛 ★★★☆☆

가격 ★★★☆☆

서비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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