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영도인의 부먹찍먹 입니다^^
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곳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공항 주변에 위치한
기대보다 못 미쳤던
“세반(Sevan)” 이라는 곳입니다~
여기는 여행가기 전부터 샤슬릭 맛집으로 검색하던 중에
맛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팍! 와서
공항에서 비행기 타기 전에 들렸던 곳인데요~
외관도 이쁘고 매장도 엄청 넓고~
밖에서도 먹을 수 있고~
완전 유럽 느낌 풀풀 느껴지는 곳이었답니당
저희는 “샤슬릭(돼지)”, “올리비예(러시아식 샐러드)”, “야채 샐러드”, “치즈가 가득한 튀김(?)”, “연어 샐러드”
이렇게 주문했는데요…
주문을 제가 안해서ㅋㅋㅋㅋ제대로 된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ㅠㅠ죄송함돠
우선 샐러드류는…그래요 야채 맛입니닼ㅋㅋㅋㅋㅋ충실한 야채맛ㅋㅋㅋㅋㅋ
그냥 그거 그랬으니 패스!
아 근데 올리비예는 느끼하면서도 짭조름하면서도 재료들이 다 조화롭게 어울려서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ㅋㅋㅋ
그치만 막 기절할 정도로 또 먹고 싶단 생각은 별로….
그리고 치즈가 가득한 튀김? 이라곸ㅋㅋㅋㅋㅋ제가 지었는데욬ㅋㅋㅋ
마치 페스츄리 같은 빵안에 치즈를 한가득 넣고 튀긴 음식 같았는데요,
아주아주아주 많이 느끼해서 콜라없이는 힘들더라구욬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샤슬릭!
저희는 돼지고기 샤슬릭을 주문했는데요….
한 입먹고 급후회….ㅠ
너무 질겨요ㅠㅠㅠ넘나 질겨요ㅠㅠㅠ잡내도 좀 나는 것 같구….
솔직히 제 스타일은 아니었답니다ㅋ
샤슬릭은 이즈브라세리가 젤 맛난다능ㅎ
그냥 공항 가는길에 배가 너무 고프시면….들리셔서 간단하게 요기하고 가시면 될 듯 싶어용
굳이 이거 먹으러 공항가는 길에 택시에서 내려서 들릴 필요는 없으실 것 같아욬ㅋㅋㅋ
지금까지 “세반(Sevan)”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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